하남 한국자총여성회, 생리대나눔 전달식 실시 (사진/하남시청)
하남 한국자총여성회, 생리대나눔 전달식 실시 (사진/하남시청)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6월 바자회로 인한 수익금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하남시 관내 13개 학교에 ‘생리대나눔 전달식’을 한다.

한 학교에 생리대 100개씩 준비해 교장선생님께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남의 기둥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여성회에서는 더많은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대 지회장은 “자총에서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일 수는 있지만 코로나로 힘든 요즘 타 단체보다 솔선수범해서 바자회를 진행해 이런 행사를 추진한 조선영 여성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조선영 여성회장은 “좋은 뜻에 동참해준 많은 하남시 관내 단체장님들과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무슨 일이든 발벗고 함께해주신 여성회원들이 계시기에 더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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