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제6회 작가주간 저자 강연회 개최  (사진/부천시청)
부천, 제6회 작가주간 저자 강연회 개최 (사진/부천시청)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6회 부천작가주간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11월 둘째주에 ‘부천작가주간’으로 정하고, 부천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대표 작가를 초청하여 릴레이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11월 9일 에세이 작가이자 전문교육기업 골든버킷에듀 대표인 김인희 작가의 ‘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책 쓰기법’, 11월 10일 ‘주부토의 예술혼’의 저자이자 콩나물 신문의 편집장인 현해당 에세이 작가의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1월 11일 미술컬럼니스트 선동기 작가의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 11월 13일 출판산업진흥원 우수 청소년 저작상, 송순 문학상 등을 수상한 부천의 대표 청소년분야 소설작가인 김혜정 작가의 ‘누구에게나 있는 나만의 이야기 쓰기’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시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작가들과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 확산과 문학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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