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오후 1시 청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2021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오후 1시 청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2021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오후 1시 청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2021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현’이라는 중·직업계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5천여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으로 오는 12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축제는 나눔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구성하였으며, 창업아이템 발표대회와 동아리한마당을 혼합하여 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오후 1시 청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2021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오후 1시 청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2021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충북교육청)

나눔마당에는 취업면접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 컨설팅 등 메이크 잡 온라인 코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가 운영된다.

체험마당에는 34개 팀의 창업동아리 운영 영상자료 및 직업계고 학과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해 운영한다.

학술마당에는 중학교 대상 직업계고 입학 상담, 직업계고생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학생들에게는 직업계고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기반으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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