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청)
(사진/인천시청)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에 인천시는 환경부 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외부전문가 등 9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등 12개 시도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실적에 대해 계획, 시행, 성과 등 3개 분야 및 기관장 관심도 등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인천시는 ▲외부 지적·건의 사항 적극 반영 ▲인력 및 예산 추가 확보 노력 ▲사전 홍보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감시원 등 교육 ▲지역 의견수렴 ▲마스크 배부 등 취약계층 건강보호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총점이 큰 폭으로 상승해 자체적인 개선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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