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봄철에 이어 가을철 농번기 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10월 23일부터 주말(토요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 (사진/영양군청) 
영양군은 지난 봄철에 이어 가을철 농번기 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10월 23일부터 주말(토요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 (사진/영양군청)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은 가을철 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오는 23일부터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주말에도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오도창 군수는 “영농성수기에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 정상 운영을 통해 불편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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