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이 관내 복지시설장들과 열린 대화 자리를 가졌다. (사진/나주시청) 
강인규 나주시장이 관내 복지시설장들과 열린 대화 자리를 가졌다. (사진/나주시청) 

(서울일보/이대영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은 19일 장애인연합회관에서 사회복지기관연합회 회원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복지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 자리에는 강 시장, 김회동 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내 노인요양·아동복지시설 11개소 시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여건임에도 종사자분들의 소명의식과 헌신 덕분에 입소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나주시니어클럽 앞 도로 제한속도 표지판 설치’, ‘종사자 보수 체계 개선’, ‘이화영아원 진입로 미끄럼 방지 공사’ 등을 강 시장에게 요청했다.

한편, 강 시장은 각계각층 시민, 기관·단체와의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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