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초·중·고 학생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사진/안성시청)
안성, 초·중·고 학생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사진/안성시청)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가 11월부터 연말까지 초·중·고 학생들에게 1명당 1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안성시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상적인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1명당 10만원씩 지역화페인 안성사랑카드로 지급된다.

관내 거주 2003년생부터 2014년생까지인 2만1천여 명(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 모두 대상에 포함되며, 예산규모는 약 21억 원이다.

지급 신청은 11월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2월부터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대상자의 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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