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유근 기자) 광주시는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사업’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소비자와 직거래 할 수 있는 공간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총 사업비 89억원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농산물직매장, 농가레스토랑, 쿠킹클래스, 교육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비 확보로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비 부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