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청렴문화운동 추진 계획’에 따른 청렴실천 우수사례로 교육분야 청백리에 ‘경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권원숙 주무관’이 선정됐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청렴문화운동 추진 계획’에 따른 청렴실천 우수사례로 교육분야 청백리에 ‘경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권원숙 주무관’이 선정됐다.(사진/경북교육청)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청렴문화운동 추진 계획’에 따른 청렴실천 우수사례로 교육분야 청백리에 ‘경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권원숙 주무관’이 선정됐다.

교육부 주관 청렴실천 우수사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6덕목과 관련 이번 선발된 ‘권원숙 주무관’은 청렴 6덕목 가운데 ‘배려’공무원, 즉 공공을 위해 상대방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구미도서관 권원숙 주무관은 2020년부터 사립유치원에 적용된 K-에듀파인 사용법에 어려움이 있던 사립유치원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이미 다른 기관으로 전출 업무분야가 아님에도 사용법을 친절히 설명해주고, 설명으로 부족한 부분은 퇴근 후 또는 주말을 이용 유치원에 직접 방문 도움을 주었다.

또 권원숙 주무관은 지난 5월 경북교육청에서 주관한 경북교육 청렴인에 선발 했다.

김혜정 감사관은 “경북교육청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발굴된 청렴사례가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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