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2021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실시 (사진/울진해경)
울진해경, 2021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실시 (사진/울진해경)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후포항-앞바다와 해경전용부두에서 해양사고 대응 대비태세 확립과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동해해경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울진해경 소속 경비정 308함 등 5척이 참가했다.

울진해경, 2021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실시 (사진/울진해경)
울진해경, 2021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실시 (사진/울진해경)

해상종합훈련은 인명구조 및 해상수색 등 12종목의 종합훈련이 진행됐고, 특히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한 특성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팀워크 향상, 구조 역략 강화 등 임무수행 능력을 높였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임무수행에 꼭 필요하고 취약한 분야의 훈련을 반복‧숙달하며 현장 위기 대응력을 더욱 높이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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