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새뜰마을사업 현장 방문 (사진/의정부시청)
안병용 의정부시장, 새뜰마을사업 현장 방문 (사진/의정부시청)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5일 의정부동 287-35번지 일원의 도시취약지역 개조사업(새뜰마을)을 추진하고 있는 신흥마을을 방문, 전반적인 사업계획 및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주민거점공간 조성, 마을환경정비사업(생활인프라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신흥마을에서 시행되는 사업은 크게 마을안전 확보, 생활인프라 확충, 노후 주택정비,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총 4개 분야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의 활력 창출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11월부터 주민거점공간 신축 및 마을 방범을 위한 CCTV 설치와 보안등 설치 공사 등 20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착공하고 2022년 12월까지 완공해 마을 정주(定住)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 신흥마을이 상수도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미비하고, 노후 주택 등이 밀집된 열악한 지역에 생활 인프라 및 주민 이용 시설 등을 확충할 수 있는 새뜰마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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