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불법행위 예방 및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 171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사진/장안구청) 
장안구는 불법행위 예방 및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 171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사진/장안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장안구는 불법행위 예방 및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 171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운영의 어려움이 많은 사정을 감안하여 경미한 위반사항에는 즉각적인 처벌이 아닌 계도를 통한 시정조치 방향으로 진행되며, 불법사항 적발 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소년실 표시판 부착 등 시설기준 준수, 사업자등록증 게시 여부, 영업장 내부 주류 보관 여부, 소화기 비치, 비상출구 확보 및 비상등 정상 작동 여부 등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대표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해 이번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영통3동 자율방역지원반, 한국마사회와 합동 방역활동 실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영통구청)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영통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휴대용 방역장비를 활용, 영통3동 관내를 순회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영통중심상가, 구름광장, 반달공원, 경희대학교,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자 방역활동을 재개하게 되었다.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동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력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 솔선수범 나서준 단체원분들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세류2동, 매산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화재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매산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권선구청)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화재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매산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권선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화재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매산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관련 영상자료를 시청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전원 참석한 이번 소방훈련에서는 화재진압,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상황에 필수적인 대처방법을 다루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초기대처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청사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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