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거리로 나온 예술 무관중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시는 거리로 나온 예술 무관중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청)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가 14~15일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거리로 나온 예술 무관중 공연을 개최했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길거리 공연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거리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틀 간 진행된 공연에는 수준 높은 버스킹 공연가 7팀이 가요, 팝, 트로트, 통기타, 색소폰 연주,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자체 촬영해 향후 시 유튜브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길거리 공연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공연을 기획하게 됐으며 유튜브로 어디서나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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