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청)
(사진/의왕시청)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의왕시 ‘갈미문화마을’은 18일부터 열흘간 ‘잠자는 우리동네 예술가 깨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 갈미문화마을 사진공모전’ 참가작품을 모아 18일부터 29일까지 주민공동체 커뮤니티공간인 들락날락(의왕시 안양판교로 78)에서 개최한다.

전시되는 사진은 문화 활동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청소년과 노인들이 ‘내가 바라본 내손동–내손동의 계절, 공간, 일상’이라는 주제로 동네의 풍경과 일상, 새롭게 발견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내손동을 새롭게 발견하고 표현한 작품들이다.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20점을 ‘만남, 공존, 추억, 회상’이라는 키워드로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이며,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제외)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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