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구미상공회의소)
구미상공회의소는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구미상공회의소)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상공회의소는 13일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재호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구미상의 40년 회원사 유공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상공의원 인사,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1천만원 상당) 구미시 전달, 케익커팅식에 이어 2부 경제동향보고회가 구미상의 40년 주요 발자취 및 구미경제동향 발표(구미상의),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 발표(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회장은 특히 엘지화학을 비롯한 2차전지 소재 공장들과 반도체, 미래자동차, 탄소 등 신성장 산업이 차츰 채워지고 있어 희망적으로 보이나 KTX가 구미에 정차하지 않아 교통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며 반드시 KTX를 구미에 세울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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