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제2회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 합동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사진/경북도청) 
경북도는 ‘제2회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 합동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사진/경북도청)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3일에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초연결사회의 지능형 디지털기기, 상생·융합·협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제2회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 합동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지능형 디지털기기 기업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핵심기술의 활용사례와 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촉진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경북도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또 홍보부스 탐방(기업의 우수제품 및 대학 캡스톤디자인 설명), 세미나(정부R&D동향, 지능형디지털기기 핵심기술 및 활용사례), 기업의 수요-공급기술 간 교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R&D혁신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의 휴스타 및 LINC+ 사업단 등에 소속된 학생들의 우수 성과물 10점도 전시됐다.

한편, 인공지능(딥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갖고 있는 구미의 혁신기업인 포인드는 ‘봄플랫폼’이란 CCTV관제 및 얼굴인식 솔루션 제품을 전시 기업의 혁신기술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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