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청 지역의 대표적인 정치인인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별세했다 (사진/서울일보DB)
14일 충청 지역의 대표적인 정치인인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별세했다 (사진/서울일보DB)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7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2012년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증으로 투병했으며 골수 이식을 받고 완치됐지만 이후 암이 재발해 투병생활을 해왔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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