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웅 의원, 경기도 지역산업 발전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경기대진TP-융기원 MOU 참석 (사진/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경기도 지역산업 발전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경기대진TP-융기원 MOU 참석 (사진/경기도의회)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이원웅 경기도의원은 12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기대진테크노파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업무협약에 참석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사태로 Untact시대 경기남‧북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려는 데 뜻을 모으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역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경기대진TP는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식기반 첨단업종을 중점 육성하고자 설립된 기관으로서 경기북부지역의 혁신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융기원은 국내 최초의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각종 융합기술을 통해 도 사회문제 해결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경기남부 및 북부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가구, 섬유, 식품 등 융합 정책연구과제의 수행, 기업지원사업(시제품제작, 마케팅, 시험분석)등 연계 협력, 기술이전 및 대상 기업 육성‧지원, 일자리 창출 관련된 공동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기술정보 교류(교육, 세미나 등), 각종 홍보, 기타 상호 협의에 따라 결정된 사항 등이며, 1단계 업무협약 체결 후 2단계 액션플랜 수립을 통한 협업 사업 발굴·추진으로 단계적으로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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