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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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신예민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33)가 200루타를 달성했다.

7년 연속 200루타를 기록한 것은 김현수가 역대 11번째다.

김현수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 중전 안타를 때려 시즌 200루타를 채웠다.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2013년~2015년까지 매년 200루타 이상을 기록, 2016~2017년 미국에서 뛰었고, L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복귀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200루타 이상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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