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아영 2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설명회 (사진/남원시청)
남원, 아영 2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설명회 (사진/남원시청)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2021년 아영 2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 현장토론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진행하는 등 세부계획 수립하기 위해 현장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FTA기금 공모사업으로 남원시에거 지난해 공모에 응모,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아영2지구가 선정, 올해부터 22년까지 수혜면적 35ha에 총 16억원을 투입, 아영면 일원에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최근 해당 주민 및 작목반 대표, 남원시청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 설계용역사 등을 비롯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 및 현장 토론을 갖고 세부계획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하며 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아영 외에도 금지, 송동, 대강, 인월, 주생, 덕과지구 등지에 본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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