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등 13명의 권선구 시의원과 구정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권선구청) 
권선구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등 13명의 권선구 시의원과 구정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권선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권선구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등 13명의 권선구 시의원과 구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주요 현안사업인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및 승강기 설치, 현대경로당 신축, 세지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수원천 산책로 정비 및 자전거도로 조성, 수변공원 시설개선 등을 설명했다.

또한 2022년 본예산에 요구한 수인선 상부공간 유지관리, 황구지천 조명시설 개선, 서둔~화서 지하차도 정비 등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1년도 권선구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파장천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장안구청)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파장천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장안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파장천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편의점, 음식점, PC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주류 및 전자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19세 미만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새로 부착했다.

설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라의 보배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호민우 파장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늘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통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라이브 교육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영통구는 지난 8일 관내 289개소 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가 없는 어린이집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아동보육복지과 교수를 초빙하여 최근 개정(8.18) 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포함한 내용을 실시간 소통 온라인 라이브 교육으로 진행했다.

영통구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린이집 외부활동 및 특별활동 등의 제한으로 교직원 업무과중에 따른 스트레스가 여러 부정적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보육을 실제 담당하는 보육교사를 교육대상으로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사례, 영유아 행동 이해와 수용을 통한 예방방법, 보육교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갈등요인 제거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이며, 대화창을 통한 질의응답으로 어린이집 현장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환경배출사업장 홈닥터 기술지원

팔달구는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신규 및 영세, 행정처분 환경오염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환경기술 홈닥터를 실시한다. (사진/팔달구청) 
팔달구는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신규 및 영세, 행정처분 환경오염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환경기술 홈닥터를 실시한다. (사진/팔달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팔달구는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신규 및 영세, 행정처분 환경오염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환경기술 홈닥터를 실시한다.

‘환경기술지원 홈닥터 Home-Doctor'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반 2개조 6명으로, 환경오염발생 사업장 30개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방법 진단, 기술 자문을 수행한다.

팔달구는 이 사업을 통해 영세업소 및 신규업소에 전문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오염방지시설의 최적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발생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진이 영세사업장 및 신규사업장 위주의 현장확인 및 기술자문으로 환경오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무상 기술지원으로 경제적 도움까지 주고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환경배출업소에 대한 자율적 역량을 향상시켜 환경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율을 감소시키고 환경오염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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