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포항시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포항시청) 

(서울일보/한장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선서 및 제20기 활동방향 논의 등 최소한의 절차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한 대행기관장으로 자문위원 위촉장 및 지회장 임명장을 전수했다.

김진홍 신임회장은 “포항시협의회가 평화통일운동의 거점 협의회로 손색이 없도록 사회통합의 중추적 역할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 수행하겠다”며, “포항시 역점사업인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도 자문위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20기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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