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채 기자)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문화력 증진을 위해 협력망 구축에 나섰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치유문화도시, 기반 조성으로 문화적 삶 향상, 문화격차 해소, 생활문화 여건 조성, 문화력 증진과 자치 실현 등 4개 항목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인돌과소나무협동조합과 치유문화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상호 공동협력 및 교류확대 ,목조문화자산 관련 조사 및 연구활동, 전통문화자원의 계승 발전 공동체 활성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함께 뛰기로 서약했다.
고인돌과소나무협동조합은 올해 9월에 설립된 일반협동조합으로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고창지역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 일자리프로그램인 소나무청춘공방 출신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치유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장애인, 은퇴자들이 고창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역활을 기대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다함께 평등한 고창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