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최근 관내 경로당을 전면 개방해 지친 어르신의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사진/순창군)
순창군이 최근 관내 경로당을 전면 개방해 지친 어르신의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사진/순창군)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이 최근 관내 경로당을 전면 개방해 지친 어르신의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군은 최근까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자율적 개방상태를 유지했지만, 대다수가 미개방된 상태로 운영돼 어르신의 활동이 침체되고 안식처 제공이 필요해지자 전면 개방으로 방침을 바꿔 운영하기로 했다.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경로당 내에서 취사 및 식사가 금지되며, 접종 완료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출입자 발열체크, 명부 작성, 수시 환기 등 방역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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