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어린이 건강식생활 실천과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사진/여수시)
여수시는 어린이 건강식생활 실천과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사진/여수시)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는 영양의 날을 맞이해 관내 3개교에서 어린이 건강식생활 실천과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해 각 학교별 3개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불량식품을 구별하기, 아침밥 챙겨 먹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안내하고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한,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방문해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 식중독 예방수칙과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준수,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식생활 캠페인과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과 식생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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