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 의회와 함께 의회본관 앞 및 주차장 출구에서 공직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10월 청렴 캠페인’이 열린 시 의회는 제274회 임시회가 열리는 회기 중 임에도 의회 공직자들이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 ‘청렴 캠페인’에 의미가 있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 전 공직자들이 청렴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4대 전략, 15개 단위과제, 42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2021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