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중기청) 
(사진/서울중기청)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서울중기청이‘2021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유튜브를 활용해 개막영상을 송출하고 직무토크쇼·기업 설명회·취업특강·AI모의면접 등은 일자리박람회 전용채용관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1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가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수 혁신기업들과 이공계 청년 구직자들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앤씨앤·아이메디신·인피니트헬스케어·미코·우신라보타치·비즈니스캔버스·덱스터스튜디오 등 서울 소재 혁신기업들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수출기업들이 참여하게 된다.

소재·부품·장비·인공지능개발·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웹기반의 3D모델러 개발·디스플레이 기구 설계·국내·해외 영업·회로설계 등의 분야에 약 1,000여명의 젊은 R&D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김영신 청장은 “전국의 우수한 혁신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기업의 유능한 인재영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라며 “중소기업의 인력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