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예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 9월의 감독으로 대구FC 이병근 감독이 선정됐다.
대구FC는 지난 9월에 치른 5경기에서 3승2무로 승점 11점을 쌓은 대구는 리그 3위(승점 49)를 지켰다.
이병근 감독 체제에서 2시즌 연속 파이널A(1~6위) 진출에도 성공했다.
이 감독은 "현재 3위에 만족하지 않고 그룹A에서 최후의 3위를 차지하고 싶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게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에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