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밭농업 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9일, 30일 2일간 2021년도에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자 중 32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숙달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사진/영광군청) 
영광군은 밭농업 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9일, 30일 2일간 2021년도에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자 중 32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숙달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사진/영광군청) 

(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9월 29~30일 2일간 2021년도에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숙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밭농업 기계화 실현을 위해 소형건설기계 굴착기 및 로더 자격증 취득자 중 32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평탄작업, 두둑쌓기, 골파기, 상·하차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굴착기 사고 중 40%를 차지하는 상·하차 교육을 통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스스로 굴착기를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이라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밭농업은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적기에 파종과 수확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밭농업 기계를 구입, 임대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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