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가 ‘다문화엄마학교’를 통해 6명의 초등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장성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가 ‘다문화엄마학교’를 통해 6명의 초등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가 ‘다문화엄마학교’를 통해 6명의 초등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엄마학교는 지원센터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에 거주하는 아동 자녀를 둔 여성 이민자를 대상으로 초등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검정고시 응시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에 열린 2021년도 제2회 초등검정고시에 7명이 응시해 6명이 합격증을 받았고, 그 중 만점자도 배출되어 더욱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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