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포스코1%나눔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제4기 특수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포스코1%나눔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제4기 특수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일 포스코1%나눔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력사업인 ‘제4기 특수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광산특수어린이집 어린이와 자원봉사자들의 숲 체험 활동 시연을 시작으로, 사업을 적극 지원해 장애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에 기여한 공로자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시상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이용백 포스코 광양제철소 과장과 조혜정 여수광양항만공사 과장이, 시장 표창은 김영성 포스코 광양제철소 과장과 박재근 과장이 수상했다.

‘특수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은 지역 내 특수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장애 전담 및 통합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숲 체험, 재활 치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4기 사업부터는 포스코휴먼스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하며, 포스코1%나눔재단이 5천 5백만 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천만 원을 지원해 총사업비 7,500만 원으로 2021년 10월~2022년 9월 4기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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