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 초록서둔은 지난 5일, 가을을 맞이해 권선구 서호로 및 하탑로 일대 가로변에 국화를 식재했다. (사진/권선구청)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 초록서둔은 지난 5일, 가을을 맞이해 권선구 서호로 및 하탑로 일대 가로변에 국화를 식재했다. (사진/권선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 초록서둔은 가을을 맞이해 권선구 서호로 및 하탑로 일대 가로변에 국화를 식재했다.

가을맞이 마을 꽃길 가꾸기 활동에는 관련 단체원들과 김도형 서둔동장 이하 직원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화분에 국화를 식재하고, 주변 가로 환경을 정비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날 진행된 마을 꽃길 가꾸기 사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봄맞이 봄꽃 식재를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꽃이 식재된 화분에는 인근 점포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관리자로 지정해 꽃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기적으로는 쓰레기 무단 투기도 방지할 수 있어 깨끗한 가로변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초록서둔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가로변에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심으니 마을에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화사한 서둔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 관내 공원·녹지대 현장 점검

팔달구는 지난 1일 서호잔디광장 등 팔달구 관내 주요공원 및 녹지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팔달구청) 
팔달구는 지난 1일 서호잔디광장 등 팔달구 관내 주요공원 및 녹지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팔달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팔달구는 지난 1일 서호잔디광장 등 팔달구 관내 주요공원 및 녹지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 점검은 가을철을 대비하여 공원 이용 시민이 증가하는 만큼 공원 내 녹지 및 시설물 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점검으로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으로 시민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공원 내 고사목 제거,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 보수, 공원 등, 오물수거 및 청소 등 공원 내 전반적인 시민불편 사항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2022년도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인 농업역사박물관과 인접해 있어 정비 사업을 앞두고 있는 서호잔디광장을 방문하여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큰나무 식재, 그늘아래 평상 설치, 그늘 산책로 조성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 및 논의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심속에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영통발전연대, 수원 제1호 예방접종센터 근무자 격려

영통발전연대는 수원 제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사진/영통구청) 
영통발전연대는 수원 제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사진/영통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영통발전연대는 5일 수원 제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격려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공직자, 봉사자들 170여명에게 전달되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영통발전연대 송재등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으로 연일 고생이 많은 예방접종센터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구 율천동, 파장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달 29일,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파장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장안구청)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달 29일,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파장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장안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달 29일,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파장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상자료를 시청하는 간접체험 방식으로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원인 및 예방 등이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청사 운영을 위해 교육을 진행해주신 파장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훈련으로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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