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인택 사장(왼쪽)이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과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확산에 공동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예술의전당) 
1일 유인택 사장(왼쪽)이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과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확산에 공동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예술의전당)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이 1일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과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확산에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예술의전당이 추진 중인 ‘우리 가곡 활성화 운동’에 동참해 가곡 음악회의 공동 개발과 대구 지역 재공연 및 초청공연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예술의전당은 자체 제작 공연과 음악회가 대구 콘서트하우스를 통해 확산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유인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우리 가곡 활성화 운동’이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를 중심으로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보다 널리 향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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