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이재명후보 서울경선본부가 서울경선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ZOOM을 통한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재명후보 열린 캠프) 
지난 30일 이재명후보 서울경선본부가 서울경선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ZOOM을 통한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재명후보 열린 캠프)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30일 이재명후보 서울경선본부는 서울 경선의 압도적 승리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ZOOM을 활용한 영상회의 및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열린캠프 서울경선본부는 지난 30일 이재명 후보의 3차 선거인단투표와 서울 경선일인 10일 견인하기 위한 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이재명후보 열린캠프
사진/이재명후보 열린캠프

이날 회의는 남인순 상임선대위원장, 우원식 상임고문 비롯한 서울시 국회의원 20여명과 서울시광역의원 53명, 기초의원 154명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지역선출직의원 과반이 넘는 의원들이 참석하여, 3차 선거인단, 권리당원 투표독려와 이재명 후보의 서울경선 승리위한 필승 전략을 논의하고 승리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신원철 前)서울시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남인순 상임선대본부장은 “서울경선본부의 목표는 순회경선 누적전국득표율 52.90 % (30일 현재) 넘는 압도적인 승리로 하나 된 민주당 4기 민주 정부를 든든히 세우는 일에 서울지역 선출직 의원들과 서울경선 캠프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라며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경선이 끝나고 ‘서울 잘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 박홍근 비서실장은 “서울순회경선의 압도적인 승리는 향 후 민주당 원 팀 구성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일대일 보수우위의 본선 구도에서 중도확장을 위해 서울지역의 앞도적인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서울시의원은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청년투표율을 높여 이재명 후보의 서울경선 승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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