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9월 30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9월 30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9월 30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지방정부·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 동안 제정된 조례와 정책들을 포함했다.

박정 도당위원장은 “경기도당 우수정책·조례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외부전문가 5인을 평가위원회 모시고 공정하고 철저하게 평가했다. 수상자 한 분 한 분이 의정활동 과정을 열심히 한 결과물로 생각한다”며 “수상하신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 의원님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시상을 마친 후 기초단체장 우수조례 시상자를 대표해서, 백군기 시장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4차 산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형 스마트벨트 정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경기남부연합 모든 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방정부의 플랫폼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도의원은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를 통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132명의 도의원들은 도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조례 제·개정을 통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석 시의원은 “이번 경기도당의 우수조례 경진대회를 계기로 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조례라도 그 의미와 발전 가능성에 대한 효과를 다양하게 정립할 수 있었다”고 기초의원 시상자를 대표해서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2020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 이날 이진연 도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경기도민의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온라인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도민의 삶에 힘이 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