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지도 98호선 2곳 국가 계획 확정 (사진/광주시청)
광주, 국지도 98호선 2곳 국가 계획 확정 (사진/광주시청)

(서울일보/김유근 기자) 광주시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에 반영,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의 ‘만선~건업’, ‘유정~진우’ 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이 심의통과 확정되었다

국지도 98호선 만선~건업 구간은 2016년 11월 개통한 제2영동 고속도로 동곤지암IC와 2017년 12월 개통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열미IC 접속으로 교통정체를 겪어온 도로이며, 유정~진우 구간은 2009년 완공된 도척물류단지 이용 물류차량과 2022년 개통 예정인 이천~오산 고속도로 도척IC 접속에 따른 이용차량 증가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도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에 건의했으며 이번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에 반영됨에 따라 정부의 건설 비용지원으로 확장공사를 하게 되었으며 향후 교통정체 해소 및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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