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컨벤시아 찰영장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 송도 컨벤시아 찰영장 (사진/인천관광공사)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송도컨벤시아가 최근 드라마·CF 인기촬영지로 부상하며 각종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피네이션이 진행하는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SBS 라우드’가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CF 촬영으로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모바일게임 ‘천상나르샤’ 광고가 있으며, 아름다운 외관 및 이색적인 분위기로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또한, 로비 공간은 현대적인 분위기로 공항, 병원, 법원 등을 연상시켜, KBS2 ‘대박부동산’, 넷플릭스 ‘종이의집(한국판)’, 상업영화 ‘언택드 등 각종 드라마‧영화의 배경으로 사용됐다.

인천관광공사 전시마케팅팀장은 ”최근 K-콘텐츠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 촬영 장소로 적극 활용하여,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인지도 및 국제회의·전시회 유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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