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쇼박스와 손잡고 드라마 콘텐츠 공동제작에 나선다고 24일 MOU 맺고 미디어 사업 강화한다. 

조인성·김하늘의 소속사 아이오케이가 쇼박스와 드라마 콘텐츠 제작 분야 등 미디어 사업 분야에 완성도를 갖춘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한다.

아이오케이가 24일 쇼박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 드라마 콘텐츠 제작 분야 등 미디어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는 고현정·조인성·이성재·김하늘·김강우·김현주·신혜선·최윤영 등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엔터테인먼트다. 한편, 도둑들·암살·내부자들·택시운전사 등을 흥행시키며 한국 영화 시장을 섭렵, ‘이태원 클라쓰’를 제작했던 쇼박스가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쇼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동반 성장의 길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강점이 많은 두 회사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쇼박스 관계자는“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로 시장을 선도해온 아이오케이와 쇼박스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K콘텐츠 시장의 위상에 걸맞은 뛰어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양 사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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