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현덕남 기자)  제주 어디로 갈까. 고민할때, 엉또 폭포를 찿아보자.

엉또라는 이름은 작은 바위 작은 굴이라는 제주 방언이다.  '엉'은 작은돌 , 그늘집보다 작은 굴이라는 말과 '도' 입구라는 말이 합해진  작은굴입구라는 이름이다.

(사진현덕남/ 기자)
(사진현덕남/ 기자)

폭포의 길이가 50 미터나 되는. 큰 폭포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더 큰 폭포이다.바로 비가 억수로 오지 않으면 물을 볼수없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물이 시작되는 위에 동굴이 있어서 동굴속에서 폭포물이 쏱아지는 형태를 갖추고 있어, 작은동굴입구 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진듯 하다

제주는 찬투태풍의 영향으로 지금 폭포물이 많이 흐르므로 폭포를 제데로 볼수있는 기회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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