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희 기자)
21일 오후 1시 38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날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검은 연기가 올라오면서 97건의 신고가 소방당국으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등 86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