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진단검사 받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구미시청)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진단검사 받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구미시청)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진단검사 받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실천 캠페인을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9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각심과 명절 연휴 기간에 방역 분위기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선제적 진단검사, 백신접종, 방역수칙준수, 거리두기 등 홍보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유관단체 등 49명이 참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석 명절에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음으로 함께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준수, 진단검사 등 홍보물(전단)을 배부하고, 구미역광장에서 구미중앙시장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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