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 사거리 진입로 신호등 횡단보도 부근에 하수도 배수관 보수공사가 늦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정대협 기자)
창녕군 남지읍 사거리 진입로 신호등 횡단보도 부근에 하수도 배수관 보수공사가 늦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정대협 기자)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 남지읍 사거리 진입로 신호등 횡단보도 부근에 하수도 배수관 보수공사가 늦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야간 차량 운행시에는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어 시급한 보수공사가 요구된다.

한 지역주민은 “하수도 배수관 보수공사주변을 안전봉 몆 개로 조치해 놓은 게 다이며 1주일이 넘게 공사를 하지 않고 있어 안전사고가 걱정된다”고 비판했다.

또 이곳은 많은 차량들이 드나드는 식당상가 중심 부근이며 야간시에는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민원제기에 따라 창녕군담당부서 공무원은 “최근 비가 내려 맨홀 안 지반이 붕괴될 우려가 있어 안전한 보수공사를 하기 위해 공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며 “빠른 조치를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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