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미국가5공단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사진/구미시)
구미시가 구미국가5공단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사진/구미시)

( 서울일보 / 신영길 기자 )  구미시가 구미국가5공단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거의1지구는 2009년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환지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체비지 매각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올해 1월 19일 공동주택 체비지 매매계약을 통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한편, 거의1지구 내 공동주택부지는 8월 4일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어 2021년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거의1지구를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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