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로 205번지 일대 도로변에 쓰레기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인근 주민들이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이곳 주변에는 어린이 유치원도 있어 자칫 어린이들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
주민 최모씨는 “이곳 쓰레기가 수년째 집 앞에 있어 미관상 보기도 안 좋지만 악취와 위생상 문제가 심각하다”며 “남양주시는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고모씨는 “요즘처럼 더운 여름장마철에 모기와 각종 벌레로 인해 잠을 이룰 수가 없다”며 행정부재를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