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일 동탄목동이음터(화성시 목동) 이음홀에서 ‘2021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장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을 지정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으며, 재단 이사장 및 대표이사와 장학생 대표를 포함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장학생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은 꿈드림장학생 209명, 우수장학생 48명, 진학장학생 45명, 윤성·이강녀 장학생 2명으로 총 304명이며 총 지급액은 5억 4천만원이다.

올해 장학금 지급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대비 20%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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