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울일보 이미길 기자) 대구 달서구에 한국시큐리티연구소가 설립되었다.

(이미길 기자) 대구 달서구에 한국시큐리티연구소가 설립되었다.

이는 시큐리티(안전, 보안, 위기관리)의 운영과 지도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는 단체다. 본격적인 연구와 활동을 위해 시큐리티 관련 전공분야 박사 및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를 구성하였으며 국세청, 한국연구재단의 기관등록절차를 완료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준비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연구소는 시큐리티지도와 발전을 위한 조사 및 연구, 시큐리티지도에 대한 지식·자료·정보의 수집과 전달, 시큐리티지도와 관련된 연구발표회 및 강연회 개최, 국내외 학회 및 관계기관과의 교류 및 연대, 시큐리티지도에 관한 정책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연구를 주 목적으로 운영된다.

연구소를 설립한 박민성 박사는 “연구를 통해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서 위기관리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한 우리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라 전했다. 이어 “관련 학회와의 지속적인 연구 참여와 연구에 도움이 되는 영역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소를 설립한 박민성 박사는 시큐리티분야 20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교 교수로 10여년, 개인과 기업, 민간과 국가 업무의 경험을 고루 겸비한 치안, 민간경비 전문가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불린다. 지금은 안전계획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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