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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3월 21일 내성천2길 75-2 부지에 봉화군노인복지관을 개관하여 6월 28일로 개관 100일을 맞았다.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영남지역 최초의 복지관으로 개관 이래 ▶평생교육사업 ▶기능증진사업 ▶상담홍보사업 ▶복리후생사업 등을 진행하며 봉화군 지역 어르신들이 애용하는 복지여가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0일간 봉화군 어르신 9,712명 중 1,867명이 회원등록을 하였으며 일일평균 300여 명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찾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개강한 평생교육사업에는 어르신 288명이 등록하여 한글 기초, 인터넷 활용,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신세환 관장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즐겨찾는 복지관이 되도록 은빛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긴급위기가정지원사업인 이랜드인큐베이팅과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가치와 감동을 선사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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