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지난 9일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신축년의 설날을 맞이해 명절이 외로울수도 있는 구민들을 찿아 중구관내 7개 사회복지기관에 사랑의 나눔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기탁한 물품(장난감, 기저귀, 생활용품, 침구류 등)으로 수혜 기관의 특성에 맞는 물품들을 선별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물품을 기탁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되었으며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동수 쎈타장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김동우 부회장을 비롯 회원들의 후원으로 늘 희망나누기를 한다". 고 하고 또  “앞으로도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지속적인 물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해주어서  더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등으로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서로서로 조금 더 힘을 내어서 어려운 이 시기를 슬기로운 우리 구민의 지혜와 더 나아가 국민의 단합으로 세계의 표준이 되도록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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