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서 기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17일 ‘2020년 우수 복지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복지기관 8개소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대응 사회복지 실천사례’라는 주제로 코로나19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복지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힘쓴 사회복지시설·단체를 발굴하고자 진행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도지사 표창 3건, 서비스원장 표창 5건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생략하였다.

도지사 표창 3개소 호서노인전문요양원,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사랑의집, 서비스원장 표창 5개소 아우내은빛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성체회 새감마을, 효자의집,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에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그 사례를 널리 확산하고자 한다.

우수사례집은 제작이 완료되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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