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인천 중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소득 지원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8일부터 18일까지 11일 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유형별 모집인원 및 참여자격은 공익형 2,180명(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166명(만65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시장형 110명(만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총 2,456명이며, 참여자는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된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신청할 수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사업수행기관인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중구 노인복지관에 방문 또는 온라인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에 신청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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